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 원료인 피나스테리드가 위험한 우울감이나 절망스러운 선택유발 논란이 재차 제기됐다.
4일(현지기간) 로이터 통신은 프로페시아 부작용과 관련해 뉴욕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관련 자료를 입수해 이같이 전달했다. 프로페시아 제조사인 미국 머크社가 우울증 등의 부작용 불안이 있음에도 이를 숨겼다는 것이다. 의학계에서 프로페시아의 원재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감 위험이 높다는 실험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지만 FDA는 우울한 선택과 관련한 경고 문구를 의무화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국내 남성형 탈모치료제 시장 사쿠라허브 덩치는 약 300억원에 달한다.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약은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 일곱 가지뿐이며 대다수가 프로페시아를 함유한 피나스테리드 약제를 처방받고 있다.